군산지역 코로나19 오미크론 발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12일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12일 군산#22620~24496 1,877명이 코로나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는 10대미만 315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 312명, 40대 256명, 30대 217명, 50대 198명, 60대 197명, 20대 191명, 70대 104명, 80대이상 87명 순이다.

현재 격리 중 확진자는 8,537명,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1만 442명, 집중관리군 1,095명이다.
또한, 자가격리 대상자는 612명이다.

군산지역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연속 1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만 2만 4,496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