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구JC(회장 김부강)가 서해 기름유출 피해지역인 연도 피해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을 쾌척했다.
김부강 회장 등 전북지구JC 회원들은 11일 군산JC(회장 김동순)를 공식 예방한 자리에서 신동한 연도 어촌계장에게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 지원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부강 회장은 “전북지구 공식예방기간 중 14개 시군에 연도의 피해 상황을 전파해 지원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겠다” 고 약속했다.
김동순 군산JC 회장은 “전북JC 회원들이 도서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성금을 기탁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구를 위해 가능한 노력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