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고 기초수급자 영면, 첫 공영장례 치러
시, The-K예다함상조-플랜투스 장례지원 서비스 협약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무연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사망자의 명예상주가 돼 장례를 지원하는 공영장례를 도입한 가운데 첫 장례가 치러졌다.
시는 연고가 없는 기초수급자 A씨(64)에 대한 공영장례를 지난 19일부터 3일간 실시하고 발인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일 The-K예다함상조, 플랜투스와 ‘무연고 사망자 장례지원 서비스’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동안 무연고 기초수급 사망자의 경우 별도의 장례 절차 없이 영안실에 안치 후 화장 처리를 해왔다.
A씨는 1인 단독가구 기초수급자로서 그동안 힘겹게 암투병을 해 오다 삶을 마감했고, 강임준 시장이 명예상주가 돼 고인에 대한 예우를 지키며 무사히 장례절차를 마무리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공영장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무연고 기초수급자가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사람이 사망했을 때 사회가 고인의 마지막을 책임지며 더 이상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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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철 2022-03-22 03:4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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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실천이지만 까놓고 생각해보면 선거철되니 보여주기식 모습들 선거가 아니면 과연이런 사진기사가 볼수있을까 묻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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