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주거시설 화재 발생으로 인해 거주지를 잃은 시민을 대상으로 임시거처 비용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화재피해로 인해 공공시설에서 임시거처가 불가능한 이재민의 보호 및 조속한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산소방서는 관련 규정에 의거 화재피해 이주민에 대해 최대 5일까지 1일당 5만원 숙박시설 등 임시거처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임시거처 지원은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뿐만 아니라 피해가 예상돼 일시 대피한 주민도 포함된다.

전미희 서장은 “화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시거처 비용 지원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소방서 현장대응단(☏063-450-02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