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서면(면장 전우창)가 오는 4월27일 개막하는 제5회 군산새만금전국마라톤대회 성공을 위해 각계각층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옥서면은 이번 새만금전국마라톤대회 행사에 지역 주민들의 참여뿐 아니라 평소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 장교와 장병 등 60여명의 참가를 유도해냈다.

 또한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곡선동사무소에도 ‘2008년 군산방문의 해’ 홍보는 물론 곡선동 직원 및 경기도 마라톤 동우회 회원들의 참가를 유도해 새만금전국마라톤대회 위상에 맞는 실질적인 전국 단위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우창 면장은 “2008년은 군산시에 있어 발전과 도약을 가늠할 중요한 한 해인 만큼 각계 각층 모든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성대한 행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