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행락철 수난사고 대비 수중구조훈련 펼쳐
군산소방서, 은파호수공원서 실시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은파호수공원에서 수난구조 능력강화와 수난사고 신속 구조를 위한 수중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실내 수영장보다 야외 물놀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행락철 각종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훈련을 마련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요구조자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수난구조 장비 활용 ▲ 수상구조 입수 및 접근법 ▲최단거리 출동로 파악 ▲심폐소생술 숙달훈련▲수난사고 현장활동 지침 및 SOP교육으로 실시됐다.
전미희 군산소방서장은 “수난사고 구조작업에 철저한 훈련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신속한 구조가 어려운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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