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용승)는 지난 1일 군산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2022년 군산시 사회복지인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시설, 단체 및 관계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지역복지서비스 질 향상 및 사회복지사들의 친선도모를 통해 네트워크 강화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사회복지인들의 끼를 발휘하는 추억의 명랑운동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홍용승 회장은 “1년에 한번 개최하는 체육대회이지만 어린시절 운동회처럼 신명나고 마을 설레는 체육대회가 됐다”며 “사회복지인들 간에 화합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고석권 군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설종사자 및 기관, 관계공무원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후생복지에도 더욱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