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군산지청 관내 10인 미만 43개사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이행실태’를 노사 자율로 공동 점검․개선함으로써 근로자가 건강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신복식)은 이를 위한 지원방안으로 이달 초 관내 10인 미만 130개사에 사업주의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의무와 성희롱 발생시 조치사항 등을 적절히 시행하도록 하기 위해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이행실태 자율 점검표’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용 리플렛을 배부했다.

또 내실있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자율점검’이 될 수 있도록 10인 미만 130개 사업장 사용자 및 인사․노무 담당을 대상으로 내달 4일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동부 군산지청은 앞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자율점검’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내달  25일까지 자율 점검표를 사업장으로부터 송부받아 자율점검 사업장 중 보고부실 사업장 및 성희롱 예방이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확인점검을 실시,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