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여약사회(회장 진신아)는 지난 20일 군산적십자평생대학(학장 최용희)를 방문해 삼계탕 23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중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진신아 회장은 “매년 여약사회에서 어르신 삼계탕 나눔 사업이나 건강 도시락 지원 사업을 이어왔고, 올해는 코로나19의 힘든 시기와 맞물려 유난히 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여약사회의 정성과 마음이 어르신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전달되어 코로나 재감염 시기를 함께 극복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인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시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시약사회는 매년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하계 의료봉사 등 다양한 인보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