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산시수협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철 수협 조합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를 전파하고 나아가 수협 본연의 의무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수협은 수산장학생 장학금 전달, 조합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 의료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