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야구 100년사는 지난 2014년 최초 출판 이후 각종 자료수집을 통해 내용이 증보됐고, 올해에는 역전의 명수 탄생 50주년 의미를 더한 개정본이 지난 7월 출판됐다.

그 시절 ‘군산 야구’와 국민 다수에 전율을 이끌어 낸 ‘역전의 명수’의 향수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감동을 전할 군산야구 100년사는 군산 야구의 역사를 총 망라한 저서다.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다양한 해설에 귀중한 보탬이 되는 한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군산 야구 역사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김옥분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평상시에도 전국 유명 상점으로 관광에 이바지하는 이성당이 군산 관광 발전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도서 기증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해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