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창길 제일신협 이사장과 이동식 실무책임자, 홍소연 시니어클럽 관장과 박진영 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인의 생애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사회 활동을 개발하고 제일신협과 시니어클럽이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인 사회 활동을 만들어가며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박창길 이사장과 홍소연 관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로 협력하고 경제 교육 및 활동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시니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제일신협은 매년 온 세상 나눔 캠페인과 신협 어부바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군산 YMCA와 협약해 원어민 영어교실과 신협 대학생 인턴십 운영 실시, 소룡동·해신동 에너지 취약계층 사랑의 연탄, 전기요, 이불 등 500만원 상당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