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는 오는 4일 오전 11시 리츠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 및 군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산지역 상공인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군산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게 된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신년하례, 상공대상 시상식, 신년사 및 신년축가 순으로 진행된다.

김동수 상의 회장은 “지난해 군산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라며, “어려울수록 시민들이 하나 되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군산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