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1,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지난해 업무분석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그리고 올해 사업계획 예산안 등 주요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지난해 군산시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상, 전라북도재향군인회장상, 군산시재향군인회장상 등 표창을 수여했다.

유희옥 회장은 “용서와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하나되는 향군이 되어 시민을 대상으로 굳건한 안보관 확립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국가안보 제2의 보루로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할 것”을 밝혔다. 

한편, 군산시재향군인회는 군산지역 정회원 5,000여명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안보역군으로서 안보에 대한 깊은 인식과 시민안보의식 함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