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명중)는 16일 등교시간에 맞추어 관내 15개 초․중․고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덕경 생활안전과장을 비롯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경찰과 청소년 선도보호단체인 청소년지도위원회, BBS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전단 등을 배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특히 학생 및 학부모들을 상대로 학교폭력이 날로 흉폭화, 성인 범죄화 되어 가는 실제 사례를 설명하며 그 심각성 및 위험성을 홍보했다.
최덕경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방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