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 행사는 매년 헌혈자의 감소와 코로나19 등으로 의료기관의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속에서, 이웃과 가족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 기부 확산과 극심한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군산해수청은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전북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창석 청장은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천에 숭고한 마음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의 마음이 결실을 맺도록 헌혈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