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니어 비서 채용은 기존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 채용과 달리,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선화)와 협조해 60세 이상 퇴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니어 비서는 경영진의 일정관리, 방문객 응대 및 행정지원 등 다양한 비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과거 업무 경험을 토대로 풍부한 지식과 업무 능력을 조직 내에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성세대의 다양한 노하우를 젊은 직원들에게 전달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기 본부장은 “나이가 아니라,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라며, “아직 일할 수 있고, 일하고자 하는 60세 이상 시니어 인재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