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옹호인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자신의 인권 및 권리를 옹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옹호인 양성과정은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주 1회, 총 4회기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지역 내 발달장애인과 함께 옹호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시민옹호인 양성과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장애인복지관 자립권익팀 이정진 사회복지사(070-8897-298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