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군산세무서에서 직원 간담회를 갖고 세무행정을 직접 접하는 등 명예세무서장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이지태 대표는 “평소 직접 느끼지 못했던 세무행정을 직접 체험해 보니 많은 고충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사업을 운영하며 알지 못했던 각종 세무지식과 올바른 세금관념 정립 등 세무서가 결코 딱딱하지 않은 곳임을 알리도록 명예세무서장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세무행정을 직접 체험해보니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의 필요성을 더욱 체감하게 됐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많은 사업자가 일선 세무행정의 현장을 접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세무서(서장 장성우)는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의료법인 오성의료재단동군산병원 이성규 이사장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이성당 김현주 대표에 국세청장 표창, (유)나성이앤티 최은성 대표에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삼성로얄클리닉 장호영 대표와 나일환세무사사무소 나일환 대표에 군산세무서장 표창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