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협, 옥산면사무소,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명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불법소각을 방지해 산불예방·미세먼지 저감,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임정진 면장은 “깨끗한 옥산면을 위해 농협 직원분들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발벗고 나서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각 마을 이장과 협력해 불법투기를 방지해 깨끗한 옥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규석 조합장은 “농촌은 고령화로 영농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이 많은데 매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농협 직원들이 적극 나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활동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웅 지부장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농촌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보전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으로 나아가도록 농협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