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굿네이버스(전북지역본부), 전라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자립 실현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보호아동 장학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 등을 진행키로 했다.

보호아동 장학 지원사업은 자립에 필요한 비전훈련비 및 비전지원비를 제공하며,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은 자립청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새만금개발공사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행복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강병재 사장은 “우리 공사가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제공하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