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김종률)은 지난 24일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일환으로 범죄예방협의회와 함께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법질서 오감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법질서를 오감(五感)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 국민과의 교감을 통해 법질서 준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검찰청사 견학을 시작으로 검찰홍보비디오 시청, 검사와의 대화, 과학수사장비체험, 군산교도소 및 법원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오감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사장비나 영상녹화조사시설 등을 체험해 보고, 교도소 시설을 실제로 확인해보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