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고 직원들간의 친목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는 지구환경보호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스포츠 실천대회로, ‘예스에코(Yes eco) 캠페인’을 통해 대회장 내 텀블러 사용하기, 쓰레기는 되가져가기, 분리수거 동참하기 등 캠페인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마라톤 출발 전 스타트 라인 무대에서 조준필 원장은 부상 위험을 줄이고 무사히 완주 할 수 있도록 준비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병원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의 공기를 마시며 체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직원들 모두 힘찬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지고 서로 소통하며 긍정적 마인드 함양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군산의료원이 되자”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