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에는 손우창 전주지검 군산지청장, 오세문 형사1부장, 정현주 형사2부장, 전정우 담당검사, 문상식 회장, 범방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양영모 군산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을 초빙해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 등에 대해 강의를 가졌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다. 

자동제세동기도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생명을 살리기 위해 설치된 기구지만 대부분 사용법을 잘 모르는만큼 사용법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시 대처능력을 배웠다.

문상식 회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과정을 배워봄으로서 위급한 상황 시 체계적으로 대처하며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가장 가치 있는 활동임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아울러 2023년 청소년리더십교육 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활성화 해 응급상황 시 위기 대처 능력을 길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군산지구협의회는 7명의 신입 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