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기간은 고용·산재보험 가입 대상 안내와 보험료가 부담되어 가입을 주저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지자체의 보험료 지원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1인 대표도 가입 가능한 중소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 제도에 대한 집중홍보기간도 함께 운영한다. 

고용·산재보험은 일용직, 노무제공자(특고), 예술인 등 노동자를 1명이라도 고용하고 있다면 최초 고용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가입해야 한다. 

 근로자는 아니지만 보호가 필요한 노무제공자(특고)의 가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의무 가입 대상 직종을 확인해 신속하게 가입해야 한다.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료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제도로서 사업주와 노동자의 국민연금 및 고용보험료를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의 월 보수요건이 260만원 미만(2022년 230만원)으로 확대됐으며, 예술인·노무제공자의 경우 종사자 부담분에 한해 사업규모 상관없이 고용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됨에 따라  홍보 강화를 위해 전담인력을 활용해 유선 및 방문 서비스를 통해 실제 신청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고용·산재보험 가입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은 고용ㆍ산재보험 토탈서비스(total.comwel.or.kr)로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관할 근로복지공단 소속기관에 팩스 등 서면신고도 가능하며,  콜센터로 문의[☎1588-0075]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양민 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장은 “고용·산재보험의 가입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돼 일하는 사람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보험료가 부담되어 가입을 꺼려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가입 홍보와 두루누리 지원 사업 신청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