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 은파관광지 일대에서 테마가 있는 가족사랑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최하고 (사)가정을 건강하게하는 시민의모임 전북지부가 주관, 군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들의 가족간 사랑과 관심,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밀한 가족관계 유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가족, 당당한 내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행복의 문, 가훈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가족사진촬영, 사랑나무만들기, 행운목 나눠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6개 체험공간을 체험한 선착순 300가정에게는 행운목과 가훈을 나누어 주고 촬영한 가족사진도 받을 수 있는 기회제공을 마련해 가족간 사랑과 관심,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어우름 한마당을 통해 평등하고 친밀한 가족관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희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지와 포용 그리고 화합과 다양한 가족이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가족구성원간 화합과 단결로 건겅한 가정을 조성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