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자 지역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월명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및 홍보위원회(회장 최종섭), 지도위원회(회장 이지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군사만들기 환경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2개줘로 나눠 수시탑~3.1탑~청소년수련관~은적사~체력공원~청소년수련관까지 산책 구간은 물론 도로 밖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창길 이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청암산에 이어 월명산을 찾는 외부인 및 군산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제일신협은 이번 월명산 환경정화 활동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행복한집 프로젝트,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온세상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어려운 이웃, 소외된 계층에 사랑의 마음을 전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