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 이하 군산시노인회)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군산시노인회관과 읍·면사무소 등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형 참여자 1830명을 대상으로 안전·소양·성희롱 예방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사고 예방 및 성희롱 유형과 대처요령 등에 대해 참여자 거주지 중심으로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임대순 경로당관리원 팀장은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증사례 중심의 교육이어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래범 지회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의 분야와 인원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노인회 2023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사회서비스형 470명, 공익활동형 1830명 등 총 2300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