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서장 장성우)가 차명계좌 신고포상금제도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차명계좌 신고포상금제도’란 법인사업자 또는 복식부기의무가 있는 개인사업자의 차명계좌를 국세청에 신고하고 해당 차명계좌에서 탈루세액이 1,0000만원 이상 확인되는 경우, 신고자에게 건당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법인 또는 복식부기의무가 있는 개인사업자가 타인 명의로 사용하고 있는 금융계좌이다.

신고 방법은 서면(사업자 관할 지방국세청 및 세무서) 또는 인터넷(국세청 홈택스), ARS(국번없이 126번)로 신고하면 된다.

군산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명계좌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