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8일 제36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군산대학교 아카데미 홀에서 1000여명의 어르신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고유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과 ‘효’의 사회적 공감대 조성을 위해 개최될 이 행사는 식전행사인 밸리댄스와 응원단 쇼를 시작으로 44명의 효자․효부․효행학생들에게 대통령 포상과 도지사상, 시장상, 노인회장상, 서원석 현죽재단 이사장상 등이 수여 될 예정이다.

또한 어버이를 위로하고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인기가수 위안공연도 펼쳐지며, 이날 행사에 참여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원음방송사』와 연계, 녹화방송도 이뤄진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이사장 서원석)에서는 「현죽효생상」을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6회째로 우리지역 경로의식 제고와 효행사상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