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지난 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운동 소재 군경합동묘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유희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6일 현충일 추념식에 앞서 군경합동묘지를 찾아 묘역을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덕을 기리고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묘비 및 묘역에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유희옥 회장은 “해마다 군경합동묘지의 경건하고 깨끗한 묘역을 방문객 및 참배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