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철을 맞아 쓰레기 불법투기로 미관 저해는 물론 악취발생에 따른 민원을 해결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직원 10여 명은 무더위속에서도 깨끗한 동네를 조성하고자 불법 투기된 쓰레기 8톤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 김모씨는 “주변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악취 등 불쾌감을 줬던 곳이 깨끗해져서 살기 좋은 마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채은영 개정면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해 주민 스스로 질서를 지켜주시기를 바라며, 직원 또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 사랑 실천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자로서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