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일 제49대 군산알파클럽 회장

이날 행사에는 김용신 전북지구 총재, 홍용승 한국지역 증경총재, 장은식 증경지방장, 한희창 군산YMCA 이사장, 지도자, 회원, 내외귀빈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서기주 서지방장 집례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제48대 임근중 회장이 이임식을 가진데 이어 49대 회장으로 강정일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또한, 신입 회원으로 이백만·김배성·김호·오영민·김현수·장상현 회원이 입회했다.

특히, 신임 강정일 회장은 군산YMCA에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신임 강정일 회장은 “3년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알파클럽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들과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라며, “아울러 클럽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클럽에 명예가 더욱 빛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신 전북지구 총재는 “신임 강정일 회장은 리더쉽과 친화력을 겸비한 회장으로써 명문클럽인 알파클럽을 반석위에 올려 놓을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난 회장”이라며, “알파클럽은 전북지구에서 유일하게 한국지역총재를 두분이나 배출한 클럽으로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클럽이기에 앞으로도 클럽을 잘 이끌어 활성화 시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알파클럽은 그동안 발달장애 대안학교인 산돌학교에 업무용차량을 기증했고, 지난 4월에는 군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사랑의밥차’에 50만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