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군산조선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교육을 통해 조선산업의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정주 환경을 지원해 군산시의 글로벌 조선산업의 선도적 위치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전북인력개발원과 함께 현대적인 조선산업 기술과 지식을 전수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외국인 조선업종 기술인력 양성과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군산조선소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며, 군산시를 글로벌 조선산업의 선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무상 원장은 “외국인 대상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문화 교류를 통해 다문화 협력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기술능력과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인력개발원은 전라북도 뉴딜 사업인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전기설비와 군산시 선박특수용접분야의 인력을 양성하는 거점 직업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