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우리지역아동센터(시설장 유이순)가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9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빵 나눔 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우리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 20명이 명성제과 제빵학원에서 체험을 통해 만든 빵과 음료수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경로당에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유이순 시설장은 “아이들과 함께 만든 빵 꾸러미가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이 되기를 소망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마련해 주신 우리지역아동센터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