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서찬석)는 9일 제15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사업장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일제점검은 군산국가산업단지(2국가산업단지, 군산일반산업단지)에서 최근 사고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 안전의식 제고 및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서부지사는 자체 점검반이 동시 다발적으로 군산국가산단에 입주한 제조업 사업장을 불시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및 사고사망 예방 핵심 메시지전파,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 점검했다.
서찬석 전북서부지사장은 “사업주의 안전우선 경영 리더쉽과 안전관계자, 근로자 모두의 참여와 노력만이 사고사망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