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미사모, 회장 김용배)은 지난 16일 경로당 30곳에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시원한 과일 및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나눔 봉사는, 여름철 폭염과 극한호우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경로당 어르신들의 지친 심신에 여름나기 과일과 물품 지원 등을 실시했다.
김용배 회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와 호우 등으로 인해 많이 힘드셨을 어르신들이 여름나기 물품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혜정 미성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미사모 회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