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월명신협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에서 주관하는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로 하여금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은 물론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유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어부바 멘토링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군산월명신협과 한아람지역아동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행했다.

올해 어부바 멘토링사업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간 직원들이 멘토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 월명신협은 ‘화폐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화폐알기, 외화 알기, 용돈기입장 작성하기 등 경제교육을 진행했고, 교육 내용을 토대로 ‘신협 골든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순기 월명신협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경제교육을 통해 저축과 소비에 대한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어린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