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 상호 발전을 통해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조합 직원과 배우자 및 직계가족,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군산제일신협을 이용하는 조합원들은 외래진료 시 한약 및 치료 부분의 20%(비급여 기준), 유료 백신 접종 시 10% 할인(백신 종류에 따라 변동)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입원 진료 시 상급병실 우선 제공과 영양제 수액 50% 할인(1회 제공), 피부관리 20% 할인 혜택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신협 ON뱅크를 통한 금융업무는 물론 한방 및 양방 의료서비스 원스톱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키로 했다.

박창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반성장을 가져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조합원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리라 확신하고 미래비전을 위한 협력과 노력 속에 서로 상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 수준의 좋은 의료 서비스로 조합원과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호 대표원장은 “군산지역 대표 서민 금융기관인 제일신협과 진료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