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서는 아이들에게 ▲서다·보다·걷다 안전보행 3원칙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기 등 교통 안전수칙 안내와 함께 ‘출구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마약 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현수막을 들고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를 홍보했다.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보행자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해야한다. 이를 위반하다 적발될 시 범칙금 6만원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박정환 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등하굣길 안전근무, 등굣길 캠페인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모두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