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학교급식개선운동본부는 오는 17일오후 7시에  군산시민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를 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는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을 반대하는  17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명박 정부가 쇠고기 협상을 졸속으로 했음이 속속 밝혀지고 있어 국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며 재협상을 요구했다.

한편 군산학교 급식 개선운동본부는 군산농민회, 군산경실련 등 14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