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손우창 지청장과 김정훈 회장, 문상식 범죄예방위원 군산지구회장, 김근석 익산지구 회장,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산 모세스 영아원과 익산 신동지역 아동센터 등 군산·익산지역 8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손우창 지청장은 “복지시설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낀다”며, “각박한 사회이지만 항상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합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