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수(사진 오른쪽) 교정협의회장이 김영식 군산교도소장에게 1천만원의 교화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정길수)에서 지난달 초 주최한 불우수용자 가족 돕기 일일찻집에서 조성된 교화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일일찻집 행사 유공 교정위원과 직원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신규 교정위원 11명에게 법무부장관 위촉장을 전수하고 군산교도소 현황 소개, 교정위원 활동 및 역할 등을 설명했다.

수용자 거실, 작업장, 대강당 등 구내참관을 통해 교정교화 활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교정행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교정협의회 정길수 회장과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교정위원 신규위촉을 축하했다.

정길수 교정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교정교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재소자들의 교화를 통한 재범방죄  등 범죄없는 밝은 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