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에서의 산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인력 양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발, 자문, 명장 초청 특강, 학생 멘토링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적극 협조하기로 다짐했다.

이무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기술 정보 공유와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산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기술능력과 역량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배 지회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에서 필요한 기술을 전수하고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한 자문을 제공하고, 산업 수요형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인력개발원은 전라북도 전략사업인 친환경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전기설비와 군산시 선박특수용접분야의 인력을 양성하는 거점 직업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