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가운데)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래범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이하 군산시노인회)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년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노인회장은 2020년 4월 제17대 군산시노인회장 취임 후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 돕기, 노인복지 및 권익 증진, 실천적 경로효친 확산 도모, 어르신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한 실버스포츠의 활성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숙원사업이던 군산시노인회관 건립을 비롯해 ‘군산·서천 상생발전 및 어르신 건강기원 연날리기대회’ 개최, 경로당 순회 방문 등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노인복지 및 권익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으로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선진노인회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지회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큰 상을 받게 됨에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권익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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