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산하 지구대가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치안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송지구대는 관내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에 대해 취약요소 진단 실시 및 순찰을 강화하고, 관내 업주를 대상으로 한 CCTV·비상벨 정상작동 점검과 방범 시설 설치 권고 등 보안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권유하고 있다.

특히, 취약할 수 있는 강·절도 범죄예방 홍보 활동과 경찰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주기적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범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다양한 경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태 수송지구대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동안 군산을 오고가는 가족 모두가 즐거움으로 환히 웃을 수 있도록 순찰 강화 등 선제적 경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해지구대는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등을 방문해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범죄 취약지점을 파악해 순찰활동 강화를 통한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추석명절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해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다중밀집장소 및 공원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범죄예방순찰을 실시했다.

김영석 서해지구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이상동기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에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내 다중밀집지역인 롯데몰, 이마트 등을 전북경찰기동대, 특공대와 함께 계속해서 순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범죄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25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과 합동으로 롯데몰 인근 순찰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용희 경장지구대장은 “관내 다중밀집장소와 산책길 및 둘레길을 계속해서 순찰하며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