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호관찰소(소장 조영술)는 추석을 맞아 군산·익산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호관찰소는 지난 18일과 19일, 25일 3일간 군산시 개정동 경로당과 익산시 황동면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보호관찰소는 올해 설 명절에도 군산과 익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미용 봉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제 자신의 특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했고, 사회봉사명령은 끝이 났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하게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영술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기를 가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