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수석부지회장과 김 부지회장은 지난 5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전북노인회 애향장과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두상균 수석부지회장(회현면 분회장)은 노인회관 건립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길균 부지회장(대야면 분회장)은 군산시노인회 소속 분회(27개소) 중 최대 규모(경로당 48개소, 회원 1,592명)의 분회장으로서 대야면분회 사무실을 개소 및 회원 고충 해소, 결손가정 모범 청소년 발굴, 장학금 수여 등 사회적 기여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김순애 군산시노인회 경로1부장은 노인복지증진 및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군산시노인회 발전과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선진노인회 구축을 위한 수범적 헌신 봉사로 수상하신 두상균 수석부지회장과 김길균 부회장께 관내 어르신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당당한 군산노인! 존경받는 군산노인!’을 캐츠프레이즈로 최선을 다하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