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남상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과 17일 양일간 무의탁시설생활자 40여명과 독거노인,장애인,조손가정,모자가정 5세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가족행사를 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 사회봉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지극히 작은자의 집을 방문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르신과 담소나누기, 어깨주물러주기 등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어르신을 공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국내 3대 철새도래지로 알려진 금강하구언 소재 철새조망대를 관람시켜 드리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양말과 백미,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까지 나눠 각박한 세태속에 따뜻한 사랑을 선물했다.
남상학 지사장은 “지사 봉사단이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과 섬김의 봉사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