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전하고 문화향수권 신장을 교류하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참여활동을 진행하는 한국무용반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한방차교실과 한과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200인분의 쌍화차와 건알판을 나눠줬다.

정미순 관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이기 때문에 전할 수 있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이를 통해 사회참여로 이어지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이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는 공동체의 가치를 고민하며 선배시민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